호남대학교(총장 박상철) 미래자동차공학부 김철수 교수는 “2030년 이후에는 내연기관차가 급격히 사라지고, 전기자동차가 그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”며 전기차 상용화의 대대적인 교체시기를 2030년으로 예측했다.
김 교수는 지난 14일 여의도 전경련 회관 컨퍼런스센터 2층 토파즈 회의실에서 ‘4차 산업혁명과 전기자동차의 미래’란 주제로 열린 컨퍼런스에서 ‘전기자동차 기술의 과거와 미래’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.
김 교수는 이와 함께 그동안의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국내 전기자동차 기술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참석자들에게 설명하면서, 전기자동차의 판매가 급격히 늘고 있는 이유와 함께 판매 증가세가 향후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./김종민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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